방글라데시 국제협력캠프 다녀왔습니다.
현지 학교 아이들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왔습니다.
위에 진행되는 게임은 지네발릴레이 입니다.
6인 1조가 되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합니다.
한국인 아이들과 방글라데시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위에 사진의 게임은 낙하산 릴레이 경기 입니다.
주자가 낙하산을 매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인데
바람의 영향이 있어서 뛰기가 쉽지는 않은 게임입니다.
명랑운동회 게임에서 청팀이 승리했다는 사회자의 말에 너무나도 해맑게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는 저도 즐겁네요
줄다리기 사진인데
줄타는 사회자의 모습이 멋있죠^^
제가 항상 줄다리기 경기를 진행할때면 맨뒤줄의 아이들까지 보이도록 줄을 타는 편 입니다.
처음에는 줄 위에서 중심잡기가 어려웠는데 요즘은 잘 합니다.
서커스 나가도 되겠죠^^
줄다리기 승리한 팀의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여자친구의 맨발투혼~~
대박 멋찌네요^^
게임하는 사진들 중 진행자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서 독사진아닌 독사진 올려봅니다.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먼나라 방글라데시까지 사회보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년 방글라데시를 찾아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줬었는데, 코로나로 2년동안 가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완화되고 있으니 내년에는 다시 가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다올 예정입니다.